© Reuters. [채권] 국내채권가격 美 PCE 경계감 속 하락..전월비 0.4%↑, 전년동월비 4.7%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31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PCE 경계감 속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약해진 금리인상 발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한 후 낙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으로 금일 저녁 美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4% 올라 전달의 0.6%보다 둔화하겠지만, 전년동월대비 수치는 4.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3.0bp, 2.1bp 상승한 3.270%, 3.274%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3.5bp 상승한 3.340%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59%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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