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탑라인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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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임플란트 점유율 4위, 중국 및 국내 점유율 1위의 저력을 기반으로 탑라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25일 오스템임플란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2823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54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예상 외로 견조한 4분기 중국향 매출을 감안해 직전 추정치 대비 상향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790억원(YoY-5%), 해외 2032억원(YoY+31%)을 추정했다.
해외 국가별로는 중국 850억원(YoY+22%), 미국 378억원(YoY+11%)을 추정했다.
국내 매출은 3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외 매출은 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해외 매출은 올해 2분기부터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1조2466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2668억원을 추정했다.
중국 임플란트 물량기반조달(VBP)로 인한 가격 하락은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VBP 효과로 인한 물량 증가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탑라인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인수합병(M&A) 전략에 활용될 수 있는 풍부한 현금과 효율적 치과 의사 교육 프로그램, 국내외 덴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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