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비트코인, 5100만원대 하락…미국 기술주 하락 영향

자료=업비트 갈무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하며 비트코인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나스닥은 2.51% 급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연준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11시 40분 전일대비 0.03% 하락한 51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61% 상승하며 397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13% 상승한 46만 4300원, 솔라나는 1.96% 오른 18만 4450원, 비트코인골드는 3.78% 상승한 4만 5560원을 나타냈다. 이 외의 알트코인은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14.27%), 카바(7.56%), 스와이프(7.48%), 폴카닷(6.24%), 오미세고(4.21%) 등이 상승했다.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1% 하락한 4만 264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38% 하락한 3267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0.79% 오른 478달러, 솔라나는 1.74% 하락한 147달러, 폴카닷은 2.37% 상승한 27.63달러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오늘도 1달러 미만인 저가 알트코인의 폭등이 계속됐다. 피덱스(6632.20%), 체인페이(6003.76%), 스피킹(1701.11%), 퍼스트독(1501.25%) 등이 상승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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