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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될 가능성 높아…시장 성숙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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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될 가능성 높아…시장 성숙도 충분” 전문가들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될 가능성 높아…시장 성숙도 충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계속해서 승인이 거절되고 있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2022년에는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2년 1월 12일(현지시간) CNBC는 암호화폐 자산 관리 기업인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매트 호건(Matt Hougan)과 에델만 파이낸셜 엔진(Edelman Financial Engines)의 설립자 릭 에델만(Ric Edelma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릭 에델만은 “2022년에는 분명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라며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SEC가 거절한 변명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델만은 시장이 비교적 성숙했고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등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SEC의 우려가 많이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델만은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의장은 그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SEC가 충분히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해왔지만, 사실 금이나 석유 등도 그들이 통제할 수 있는 자산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ETF가 없으면 투자자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종종 사기나 범죄 등에 연루될 수 있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을 수도 없을 것”이라며 “SEC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할 것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결국 승인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점점 주류 자산이 되고 있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 에델만은 “현재 미국인의 25%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33%가 넘는 미국인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주류 자산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이것은 마치 청소년들이 맥주를 사는 것과 같을 것이다. 청소년은 맥주를 원하지만 단지 당신이 그것에 대해 알기를 원하지 않을 뿐이다”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 투자 책임자 역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SEC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2022년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SEC가 가상자산 시장에 성숙함을 요구해왔으며, 이제는 SEC가 원하는 수준의 성숙도를 얻었다”라며 “이제는 고비를 넘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호건은 이어 “이제는 투자자들에게 ETF를 통해 더 낮은 비용과 개선된 투자자 보호, 더욱 쉬운 접근성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관문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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