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NYC 2022]“저는 마법사 모자에요”…직업·소속 대신 NFT로 자기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FX불스
작성일
본문
![[NFT.NYC 2022]“저는 마법사 모자에요”…직업·소속 대신 NFT로 자기 소개](https://d18-invdn-com.investing.com/content/pic2f5e2fc7e184e5dbf16fe7c8b6c81de4.jpg)
퍼지 펭귄 NFT 홀더 파티 입구장./사진=디센터. |
지난해 7월 출시된 퍼지 펭귄 NFT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총 8888개 발행됐다. 23일 오픈씨 기준 플로어 프라이스는 1.47ETH다.
퍼지 펭귄 NFT 홀더 파티장 입구에서 가드가 보유한 NFT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사진=디센터. |
파티장에 들어서자 의외의 광경이 펼쳐졌다. 영화에서 봤던 파티와는 달리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곳에서 다들 진지하게 탁구를 쳤다. 주최측이 마련한 퍼지 펭귄이 그려진 탁구대와 탁구채, 탁구공이 곳곳에 있었다. 한 가운데에서는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퍼지 펭귄 탁구대와 탁구채, 탁구공이 마련돼 있었다./사진=디센터. |
퍼지 펭귄 NFT 홀더들이 탁구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디센터. |
그러고는 트위터 계정을 공유했다. 맞팔로우를 약속한 것이다.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은 퍼지펭귄 NFT였다. 커뮤니티를 지지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강력한 시그널이다. 더 이상의 자기 소개는 필요 없었다. 그녀는 “NFT 씬(scene)에서 여성이 더 많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며 유유히 탁구를 치러 갔다. 동일한 NFT를 보유하고 신뢰한다면 부연 설명 필요 없이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퍼지 펭귄 인형 탈을 쓴 사람이 춤을 추며 홀더들을 반기고 있다./사진=디센터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