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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7% 이더리움 15%대 폭락, 셀시우스 ‘암호화폐 인출 중단’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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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7% 이더리움 15%대 폭락, 셀시우스 ‘암호화폐 인출 중단’ 여파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4일 시가총액 상위권 암호화폐 가격은 24시간 기준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7.92% 하락하고, 7일간은 27.93% 내린 2만122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15.95% 하락하고 7일간 33.33% 내린 115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은행 역할을 하는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가입자 170만명의 암호화폐 인출을 12일(현지시간) 중단시켰다. 이 소식에 암호화폐 가격은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셀시우스는 “시장 상황이 크게 악화돼 모든 계좌의 인출, 교환, 송금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셀시우스의 170만 가입자가 맡겨놓은 암호화폐 규모는 8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NB는 24시간 동안 12.69% 하락하고 7일간은 25.02% 내린 21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9.42% 하락하고 7일간 22.00% 내린 0.3015달러에 거래중이다.

카르다노는 24시간 동안 5.34% 내리고 7일간 22.98% 하락한 0.4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16.41% 하락하고 7일간 34.39% 내린 0.0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발란체는 24시간 동안 6.22% 하락하고, 7일간 36.41% 내린 15.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회사 위메이드 (KQ:112040)가 만든 위믹스는 19.64% 하락한 2.71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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