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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2만달러대 붕괴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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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2만달러대 붕괴 할수도 © Reuters. 비트코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2만달러대 붕괴 할수도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통화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2만7000달러대까지 밀리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7시38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95% 하락한 2만73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7000달러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5월12일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1차 지지선이 2만5000달러, 2차 지지선이 2만2000달러가 될 것"이라며 "만약 2만2000달러가 무너지면 1만70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미국 노동부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이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CPI가 8.6%로 나와 시장의 예상치(8.3%)를 크게 웃돌자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우려로 비트코인은 연일 급락하고 있다.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급락해 2만8000달러 대로 밀렸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당한 하락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모든 암호화폐 자산 가치가 1조 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약 1조1004억달러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6% 하락한 35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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