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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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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준비 중 美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준비 중

/출처=셔터스톡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이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8일 코인데스크는 “시타델의 계열사 중 하나인 시타델증권이 버투파이낸셜(Virtu Financial)과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시타델증권은 벤처캐피탈인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 패러다임(Paradigm)의 도움도 받고 있다”며 “초기 협력진에 자산관리자, 업계 지도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타델의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일반 거래소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관계자는 “이 플랫폼은 가상자산의 유동성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래소보다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나 마켓플레이스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한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시타델증권이 새로운 암호화폐 생태계를 담당할 임원을 고용하고 있다”며 “다른 계열사들과 함께 내부 조직을 체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타델의 최고경영자(CEO)인 켄 그리핀(Ken Griffin)은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로 암호화폐를 ‘지하디스트 화폐(Jihadist call)’라고 부른 바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적대적인 그리핀 CEO의 성향과는 달리 시타델은 지난 1월 세콰이어와 패러다임의 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으로 암호화폐를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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