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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비트코인 3만1000달러 선 회복…반등 신호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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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비트코인 3만1000달러 선 회복…반등 신호탄일까 [점심 브리핑] 비트코인 3만1000달러 선 회복…반등 신호탄일까

31일 오후 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
비트코인이 3만 1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반등의 출발선에 섰다.

31일 오후 1시 1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4.01% 상승한 3977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4.66% 상승한 249만 3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0만 300원, 리플(XRP)은 4.58% 상승한 523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9.13% 상승한 729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73% 상승한 3만 1718.44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5.98% 상승한 1989.03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9994달러, USD코인(USDC)은 1달러다. BNB는 0.94% 상승한 319.52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559억 20만 달러(약 69조 647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3152억 5213만 달러(약 1624조 994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6포인트 상승한 16포인트로 여전히 ‘극심한 공포’ 상태다.

캐나다 기반 가상자산 기업 글로벌블록(GlobalBlock)의 투자분석가가 비트코인의 상승에 대해 “3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2만 9300달러 선을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뉴욕 증시는 바로 반등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에는 안도감이 늦게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업계에서는 증시의 반등과는 달리 비트코인은 하락하며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의 동조화가 약화돼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강화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편 중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해제되며 아시아의 증권 시장이 상승하자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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