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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영업이익 47% 급감…루나 사태로 비트코인 보유량은 668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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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영업이익 47% 급감…루나 사태로 비트코인 보유량은 668개 증가 두나무 영업이익 47% 급감…루나 사태로 비트코인 보유량은 668개 증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줄어들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두나무는 올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개하고 연결기준 매출 4,268억 원, 영업이익은 2,8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28.6%, 46.9% 급감한 수치다. 두나무 매출 중 98.84%인 4,219억 원은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19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순이익은 64.1% 쪼그라든 2,06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이익은 1,98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1% 감소했다.

두나무가 보유한 BTC 수량은 지난해 말 7,521개에서 올 1분기 8,189개로 증가했다. 1분기 동안 668개가 늘어난 셈이다. 루나(LUNA) 사태로 BTC 마켓에서 거래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두나무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출 및 수익 감소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디지털 자산의 가격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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