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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경기 침체 이슈 재부각… 3만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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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경기 침체 이슈 재부각… 3만달러 하회 비트코인, 경기 침체 이슈 재부각… 3만달러 하회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스냅으로 인해 경기 침체 이슈가 재부각되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돼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7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전 대비 0.60% 오른 2만9542.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0% 내린 1973.04달러에, 카르다노(에이다)는 1.38% 내린 0.519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 대비 16.6% 급감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지수도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등 경제지표 부진은 경기 침체 이슈를 더욱 자극했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 4% 가까이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스냅은 부진한 실적과 거시 경제 영향으로 광고 수익이 크게 둔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43.08% 급락했다.

각국 중앙은행 총재 등은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가상자산은 믿을 만한 지급수단이 아니다"며 "누군가 가치를 담보해주고 보편적인 교환 수단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가상자산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세타푸트 수티와르나루에푸트 태국 중앙은행 총재는 "가상자산을 지급 수단으로 보고 싶지 않다"며 "가상자산은 교환 수단이라기보다 투자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비트코인이 코인(동전)이라 불려도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00% 오른 3781만1000원에, 이더리움은 0.08% 오른 2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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