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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소폭 회복, 탄탄한 미국 수요가 OPEC+ 불확실성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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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소폭 회복, 탄탄한 미국 수요가 OPEC+ 불확실성 상쇄 © Reuters.

By Ambar Warrick

Investing.com – 목요일(1일)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해 최근 하락에서 회복했다. WTI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OPEC+ 감산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상쇄시켰다.

브렌트유 선물은 9:06 AM KST 기준 0.5% 상승한 95.31달러, WTI유는 0.4% 하락한 89.22달러를 기록했다. 두 원유 모두 수요일(31일)에는 3%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서 발표한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고, 휘발유 재고도 4주 연속 하락했다. 또한 미국은 국내 및 수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고 있다.

휘발유 수요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휘발유 도매가 약세 속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휘발유 수요는 미국에서 회복되는 반면, 주요 수입국이 위치한 아시아에서 경제성장 둔화가 나타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공급 측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 지지를 위한 감산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OPEC+ 산유국들은 아직 감산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

또한 OPEC+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속 원유 수요 지속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급등하면서 올해 주요 경제국들의 원유 수요는 타격을 입었다.

이제 투자자들은 더 많은 단서를 위해 9월 5일 OPEC+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OPEC+는 2022년 원유 공급 과잉 예상치를 하향했으나 강력한 수요보다는 생산량 하락으로 초점을 옮겼다.

한편,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유가는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협상 타결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중이다. 이란은 미국이 다시 합의를 파기하지 않도록 하는 보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미신고 핵시설 조사 철회를 원하고 있다.

이란 핵협상 관련 뉴스는 8월 내내 유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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